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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홍콩오픈 골프대회, 예정대로 개최…스텐손 등 출전

송고시간2019-10-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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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홍콩오픈 골프 대회 모습.
2018년 홍콩오픈 골프 대회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오픈 골프 대회가 11월 28일부터 나흘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 판링 코스에서 열린다.

AFP통신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최근 홍콩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 주요 국제 대회가 대부분 취소됐지만 홍콩오픈 골프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대회에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지난해 우승자 에런 라이(잉글랜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홍콩오픈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 시리즈 클리어워터 베이 오픈이 안전 등의 이유로 취소됐고 이번 주 개최 예정이었던 홍콩오픈 스쿼시 대회도 열리지 못했다.

또 15일로 예정됐던 홍콩과 말레이시아의 축구 평가전이 취소됐고 홍콩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역시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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