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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박태환, 수영 종목 최다 金 달성…김서영은 5관왕

송고시간2019-10-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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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는 박태환
밝게 웃는 박태환

(김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8일 오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박태환이 1위를 차지한 후 밝게 웃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박태환(인천시체육회)이 전국체육대회 수영 종목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박태환이 포함된 인천은 10일 경북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8초5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팀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앞서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개인 통산 3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확한 그는 이보은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38개)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김서영의 역영
김서영의 역영

(김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6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유지원, 박수진, 최지원, 김서영이 호흡을 맞춘 경상북도가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사진은 팀의 간판인 김서영이 결승에서 역영하는 모습. mtkht@yna.co.kr

김서영은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서 4분43초7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혼계영 400m에서도 경북 소속으로 1위에 오른 그는 하루에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800m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던 김서영은 대회 5관왕에 올랐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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