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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쌀쌀한 아침…내륙 짙은 안개 발생

송고시간2019-10-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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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월요일인 14일 경남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최고 기온은 22∼25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2도 높겠다.

최저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함안 7.2도, 함양 7.5도, 거창 7.6도로 쌀쌀하다.

경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가시거리는 진주 220m, 산청 210m, 함양 260m, 거창 140m 등이다. 안개는 해가 뜨면서 점차 옅어지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까지 6∼14㎧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파고도 1.5∼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 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으로 예보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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