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광통 사거리, 무진대로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송고시간2019-10-14 14:48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 사거리, 무진대로 일부 구간, 문흥지구 입구 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장소 13곳의 개선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 설치 등으로 사고 위험성을 줄인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무진로 일부 구간은 현재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교체,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박갑수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속해서 교통사고 잦은 곳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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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4 14: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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