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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챔피언십 교통·홍보·안전 확인…10만 갤러리 방문 예상

송고시간2019-10-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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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종 보고회…교통소통지원반 구성·주차장 9천면 확보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점검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점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4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교통·홍보·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4일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로 L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부산시 대회 지원본부는 나흘 동안 10만여 명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장 인근에 주차장 3곳, 9천면을 확보했다.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교통소통 지원반을 구성해 차량정체 예상 구역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새단장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새단장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시 공식 SNS로 대회 홍보와 흥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도시 부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전략을 세웠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이정은 등이 출전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 84명이 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를 놓고 부산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경쟁을 펼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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