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어머니모니터링단, 국군병원·군납김치업체 현장점검

이준삼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국방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운영 중인 '제6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15일 국군병원 등을 찾아 환자식 및 환자복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어머니모니터링단은 이날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 및 병원 의료인력에 지급되는 피복을 직접 입어보고, 식사가 환자 건강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어머니모니터링단은 병원 방문 이후 군납 김치업체도 찾아 제품 생산 과정과 공장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4월 발족한 제6기 모니터링단은 그동안 육군 21사단, 공군 방공유도탄 1여단 등을 방문해 장병들의 피복과 먹거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js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5 1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