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다가구주택 화재…카자흐스탄 출신 입주민 숨져
송고시간2019-10-15 20:44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5일 오후 7시 9분께 경남 김해시 동상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인 카자흐스탄인(31) 1명이 숨졌다.
또 방 내부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8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기를 심하게 마셔 구조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이 카자흐스탄인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기구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5 20: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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