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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다가구주택서 불…30대 카자흐스탄인 숨져(종합)

송고시간2019-10-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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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5일 오후 5시 9분께 경남 김해시 동상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김모(31)씨가 숨졌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으나, 연기를 심하게 마셔 구조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김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숨진 김씨는 고려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방 내부와 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기구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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