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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사, 교섭 재개…현재 정상운행 중

송고시간2019-10-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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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앞에 앉은 마주 앉은 서울교통공사 노사
테이블 앞에 앉은 마주 앉은 서울교통공사 노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에 앉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10.1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과 본 협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입장 변화를 알려옴에 따라 오전 7시 50분 전후 노사 본 교섭이 본사에서 시작된다"며 "최종 합의 타결 전까지 노조의 파업 지침은 계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며 16∼18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교통공사 노사는 전날 오후 3시 교섭을 시작했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3시께 실무협상을 재개했다.

현재 지하철 1∼8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공사 측에 따르면 노조는 기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나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임금 1.8% 인상·인력충원 합의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jvZ-PszmuE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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