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기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 '음성' 판정

송고시간2019-10-16 18:5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연천에서 ASF 의심
연천에서 ASF 의심

(연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5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19.9.25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신고가 들어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는 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곳 농장주는 이날 오전 비육돈(고기용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해 경기도에 신고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천760마리를 기르고 있고, 반경 3㎞ 내에는 1곳에서 5천700여마리를 더 사육 중이다.

방역 당국은 발병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다.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