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중당, 김종훈 현 의원 포함 총선 예비후보 4명 등록
송고시간2019-10-16 14:41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민중당 울산시당은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에 4명이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7일부터 15일까지 당내 1차 예비후보 등록을 받았고, 동구지역위원회에서 김종훈 현 국회의원(울산 동구), 북구지역위에서는 강진희 지역위원장이 출마하기로 했다.
남구지역위에서는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과 조남애 지역위원장이 등록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당원 투표에 의해 출마 후보를 결정한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내년 21대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로 두 적폐 세력을 청산하는 판갈이 장이 될 것"이라며 "민중당은 노동자, 서민의 직접 정치로 울산시민 마음과 힘을 모으고, 분단 70년과 모순의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민중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6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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