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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한류 행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9일 개막

송고시간2019-10-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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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공연 모습.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내 최대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1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개막한다.

축제 주요 공연인 K팝 콘서트는 이날 김재환, 구구단 세정, 골든차일드 보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하성운, 있지, 마마무 등 16개 팀이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0일에는 힙합 매시업 콘서트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 출신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후디와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패밀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1부는 배다해와 팝페라 아이돌그룹 파라다이스의 하모니로 꾸며진다.

이어 열리는 2부 팸 콘서트에는 부산 홍보대사인 강다니엘을 비롯해 러블리즈 등 한류를 주도하는 K팝 아이돌과 보컬리스트 거미, 김태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대규모 공연 외에도 축제 기간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다양한 전시, 공연,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남로에서는 20일 K팝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비오에프(BOF)' 결선 무대가 진행된다.

또 21일부터 이틀간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는 스타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아이돌 팬 미팅 행사가 마련된다. 팬 미팅에는 용주, 뉴키드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 한류 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행사인 '메이드인 부산'에 선정된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은 24일부터 사흘간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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