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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옛연인 최자 "인생 아름다운 순간 함께 해…보고 싶다"

송고시간2019-10-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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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다이나믹듀오 최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9)가 옛 연인 설리의 사망과 관련 추모 글을 남겼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라며 "무척 보고 싶다"라고 적었다.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둘은 2013년 9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으나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가,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둘의 스티커 사진이 나오자 2014년 8월 연인이라고 인정했다. 이들은 나이 차가 띠동갑을 넘고 음악적인 장르가 달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설리 옛 연인 최자 "무척 보고 싶다…인생 아름다운 순간 함께 해" (Sulli, f(x))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UP-1kXFy5k

가수 겸 배우 설리
가수 겸 배우 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이트하는 사진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교제를 인정한 지 2년 7개월 만인 2017년 3월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결별했다.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최자의 SNS에 악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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