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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당진으로 귤·한라봉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송고시간2019-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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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장서 귤 수확 체험하는 어린이들
당진 농장서 귤 수확 체험하는 어린이들

(당진=연합뉴스) 17일 귤·한라봉 재배 농장인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허브하우스를 찾은 송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귤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2천310㎡ 규모의 이 농장 시설 하우스에서는 귤나무 100여 그루와 한라봉 나무 800여 그루가 재배되고 있다. 2019.10.17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17일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허브하우스를 찾은 송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열대성 작물인 귤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귤나무 100여 그루와 한라봉 나무 800여 그루가 재배되는 이 농장 시설 하우스(2천310㎡)에서는 이달 초부터 귤 따기가 시작되면서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8천여명이 다녀갔다.

귤 따기 체험은 다음 달 말까지 가능하며, 12월부터는 한라봉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허브 비누 만들기, 다육식물 재배, 초콜릿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종열 허브하우스 대표는 "체험객들은 제주도에서만 재배되는 줄 알았던 귤을 중부권인 당진에서도 직접 따보고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어린이들이 농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제공]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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