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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부평아트센터서 24∼26일 낭독극 '아몬드'

송고시간2019-10-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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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아몬드'
낭독극 '아몬드'

[부평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달 24∼26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입체형 낭독극 '아몬드'를 선보인다.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아몬드는 '제10회 창작과 비평 청소년문학상'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기준 20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 낭독극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여준다. 윤재는 여러가지 감정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뇌 '편도체'가 상대적으로 작아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편도체는 모양과 크기가 가느다란 아몬드와 비슷하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와 할머니를 잃고도 감정의 변화가 없는 윤재를 보며 관객들이 역으로 공감과 소통의 과정과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 일원화…"구의회 지적 이행"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이원화돼 있던 갈산동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을 내년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2015년 12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 다목적실내체육관 전체 운영을 위탁했으나 프로그램 운영은 부평구체육회에 재위탁돼 왔다.

부평구의회 의원들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위탁 용역 맡기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한 것이 부평구 감사 등에서 지적됐으나 불법 위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구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구 실내체육관 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서 주말 오후 3시 예술무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3시에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시천나루 예술무대'를 진행한다.

이달 20일에는 1인 인형극과 인천시무형문화재 조경곤 등 국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7일에는 코믹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준비돼 있다.

다음 달 2일에는 풍물단·무용단의 공연과 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에는 우쿨렐레 공연, 매직쇼, 미니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4일에는 매직쇼, 색소폰 연주, 합창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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