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원급제자는 누구?…내일 창덕궁서 과거시험 재현
송고시간2019-10-18 06:00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제26회 과거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행사인 문과 시험에는 200명이 참가해 주어진 시제에 맞춰 한시를 쓴다. 서울시는 합격자 33명을 선발해 1등 장원에게 250만원 등 상금을 준다.
과거급제자는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창덕궁 일대를 도는 유가 행렬에 참여한다.
초등학생 한자 경연대회, 외국인 한글·한국 문화 경연대회, 선비 체험, 궁중무용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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