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양덕동 신청사 착공…2021년 준공
송고시간2019-10-17 18:32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북구 양덕동 신청사 땅에서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021년까지 289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하 1층 규모 본관과 지상 3층 규모 민원동을 지을 예정이다.
포항 옛 도심인 덕산동에 있는 포항북부경찰서는 1985년 준공돼 오래되고 낡은 데다가 좁아서 사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또 주차대수가 48대에 불과해 직원이나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새 청사를 지으면 업무공간이 늘고 주차공간이 늘어 불편이 줄 것으로 본다.
경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시민과 경찰관 모두의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부실 없는 공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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