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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보강천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4∼5일 뒤 결론

송고시간2019-10-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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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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