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가을정원에 30만송이 꽃…부산시민공원서 공원축제
송고시간2019-10-18 08:49
박창수기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개성 넘치는 가을 정원에서 30여만 송이 꽃을 볼 수 있는 '2019 공원페스티벌'이 19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시민공원에는 32곳에 달하는 가을 정원에 다양한 가을꽃이 전시된다.
각종 체험행사와 환경 뮤지컬, 버스킹 공원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3m짜리 대형 로봇이 공원에 전시되고 청년들은 버스킹 토크쇼와 게릴라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집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꽃을 활용한 쇼, 전래놀이 가족 놀이터, 공방 예술, 우리 가락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정원박람회에서는 생활 속 정원 가꾸기 용품과 조경 작품이 소개된다.
조경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자재를 선보이는 산업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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