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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대응'…충북도, 정책자문단에 과학소위 신설

송고시간2019-10-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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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대응 방안 마련 역할 담당, 자문단 규모 2배로 확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의 주요 정책 결정 때 의견을 제시할 제5기 도정 정책자문단이 위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96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제4기 자문단은 100명으로 꾸려졌으나 5기 위원 수는 2배로 확대됐다.

자문단 위원장은 주종혁 청주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계기로 과학기술소위원회가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수출 규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예측하면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위촉식 인사말에서 "각 위원이 충북지사라는 생각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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