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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한 버스정류장 등장

송고시간2019-10-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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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대 모양에 경찰관이 '안전 축구공' 잡는 모습

셉테드 기법 적용한 창원시 시민생활체육관 앞 버스정류장
셉테드 기법 적용한 창원시 시민생활체육관 앞 버스정류장

[창원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을 적용한 버스정류장이 경남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는 2천만원을 들여 시민생활체육관 앞 버스정류장을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새로 만들었다.

축구 경기 골대 형태로 만든 버스정류장에 경찰관 복장을 한 골키퍼가 '안전'이라고 적힌 축구공을 잡는 모습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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