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서구 장애인어울림한마당 대축제 개최
송고시간2019-10-18 11:16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장애인어울림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비롯한 주민 1천5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동아리인 '다사랑 사물놀이패'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큰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단체 경기와 서울시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가 준비한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특성상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힘든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며 "이번 행사로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11:1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