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도시' 춘천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개막
송고시간2019-10-18 15:25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유니버설 전시회가 18일 개막했다.
춘천시가 올해 처음 연 '춘천 유니버설디자인 페어'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나 성별, 신체조건, 언어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환경,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전시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비롯해 청사와 연계된 체험, 공모전 수상작 전시로 구성된다.
앞서 춘천시는 전시를 위해 20여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또 전시회와 함께 24일 오후 유니버설디자인 국제포럼이 열린다.
유럽과 미국의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 정책, 적용 사례 및 효과, 전략 등을 공유한다.
해외 전문가의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8 15:2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