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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1회 중국 국제철도운송 및 장비제조산업박람회, 창사 개최

송고시간2019-10-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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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 상용 자기부상 열차
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 상용 자기부상 열차

AsiaNet 81099

(창사, 중국 2019년 10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2019 중국 국제철도운송 및 장비제조산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Rail Transit & Equipment Manufacturing Industry Exposition, InteRail Expo)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후난성 창사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연결하는 스마트 철도"라는 주제로 전 세계 철도운송 및 장비제조 부문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8대 철도운송 차량 및 장비 제조업체 중 CRAC, Bombardier, Siemens 및 Wabtec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한다.

약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2,500명 이상의 사업가가 2만 명 이상의 청중과 함께 54,000㎡ 규모의 전시장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시티의 대중교통 시설을 개선하고 정밀 처리 및 자동화를 강화하는 철도운송 차량 및 하위 차량, 엔지니어링 설계 및 테스트 서비스, 철도, 터널 및 교량 건설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변 행사로 전문가를 위한 서밋 및 매치메이킹 세션이 개최되며, 철도운송 및 장비제조 업계 최초로 고급 인재 수요 안내서가 배포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주최 측은 사업 참석자를 자기부상 열차와 자율철도고속수송(Autonomous Rail Rapid Transit)을 이용해 후난성의 도시인 주저우와 후난성의 주요 기업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 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루마니아, 스위스, 일본, 한국, 인도, 파키스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가나 등을 포함한 약 20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비즈니스 협회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InteRail Expo의 전신인 중국(후난)국제철도운송산업엑스포가 2016년에 시작된 이후, InteRail Expo는 이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운송 및 장비제조 부문에서 중국에서 단 하나뿐인 국가 수준 전시회로 부상했다. 이로 인해 후난성은 해당 업계에 관한 더 많은 자원을 모아, 후난성을 중국의 파워 밸리로써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InteRail Expo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마찬가지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독일 베를린 International Trade Fair for Transport Technology와 번갈아 가며 열릴 예정이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China International Rail Transit & Equipment Manufacturing Industry Exposition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7906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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