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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일부터 '한옥소목교실' 개최…다과상 만들기

송고시간2019-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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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비영리법인인 문화다움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4주간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 '한옥소목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의 사랑방 가구'를 주제로 전통 사랑방의 역할과 의미, 문화적 가치 등을 살펴보고 사랑방을 대표하는 가구 서안(書案, 평좌식 책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다과상을 만들어 보는 행사다.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양석중·유진경 씨 등이 강연과 실습을 한다.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수강인원은 25명 이내로 제한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 02-741-1033)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한옥학교는 매년 한옥 건축·생활·소목 분야 강좌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일 한옥캠프 등을 운영하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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