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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태계' 사업…11개 자치구 참여

송고시간2019-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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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태계 성과 보고회
건강생태계 성과 보고회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건강생태계' 사업에 11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금천, 양천, 은평, 동대문, 동작, 성북, 중랑, 강북, 관악, 노원, 성동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보건소 등이 운영을 돕는 주민들의 자발적 건강실천모임 60여개가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오는 21일 시민청에서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직접 선정하고 해결한 사례를 공유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와 주민이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주민 자발적 건강 활동 모임이 확대된 건강생태계와 서울시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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