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화학 울산공장서 설비 부품 떨어져 근로자 2명 사상
송고시간2019-10-19 23:14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9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업체 동서석유화학에서 설비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5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하고 다른 근로자 B씨가 다쳤다.
협력업체 소속인 이들은 1.5∼2m 높이에 달린 이 물체 아래에서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현재 보수 기간(셧다운)으로 작업자 여러 명이 당시 정비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9 23: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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