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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지역 확대에 수소차株 강세

송고시간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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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박진형기자
도심형 수소충전소 방문한 문 대통령
도심형 수소충전소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5일 창원 도심형 수소충전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수소 환경 기술 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정부가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지역을 공공청사·자동차 정류장·유원지 등지로 확대했다는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유니크[011320]는 전 거래일보다 10.09% 뛰어오른 7천3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우부품[009320](5.91%), 성창오토텍[080470](3.46%) 등도 동반 상승했다.

유니크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이며, 대우부품은 수소차 부품을 개발한다.

성창오토텍도 현대차 수소차 열교환기 관련 업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청사나 자동차 정류장, 유원지 안에도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들 시설에는 수소충전소를 '부대시설'로만 둘 수 있었기 때문에, 설치해도 일반인은 이용할 수 없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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