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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500명 이순신 유적지 탐방 통일염원대행진

송고시간2019-10-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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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이순신 유적지 탐방
부산 장애인 이순신 유적지 탐방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장애인들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염원대행진이 22일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가 마련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6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여수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무공 이순신 전라좌수영 유적지 탐방 행사를 겸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은 이날 버스 편으로 여수 충민사, 유물전시관, 좌수영거북선, 이순신 광장, 고소대(대첩비) 등을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여수지역 장애인들과 교류하며 재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거북선 광장 추모사 명예대회장
거북선 광장 추모사 명예대회장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이도찬 대회장은 "장애인들이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탐방하며 나라 사랑과 개척정신을 배우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자립하는 힘을 기르고자 충무공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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