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아침 안개 주의
송고시간2019-10-23 06:21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수요일인 23일 충북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20도, 음성·보은·영동 19도, 추풍령 17도 등 17∼20도 분포를 보이겠다.
호수나 하천 부근에는 오전 한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3.6도, 충주 10.3도, 옥천 10.1도, 영동 9도, 음성 8.7도, 제천 8도, 괴산 7.9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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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23 0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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