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재능기부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진행
송고시간2019-10-23 14:13
이정현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이수근이 23일 광진구 건국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 진행을 맡아 재능기부를 했다고 그의 소속사 SM C&C가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했으며 국내 최초 클래식·실용음악 부문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 경연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개 팀 총 315명이 참여해 예선을 치렀으며, 이날 무대에는 총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이수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C로 참가했다. 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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