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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유닛 활동·뮤지컬 등 업그레이드 예고

송고시간2019-10-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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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로꾸거!!!'의 유명선 작곡가 합류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TV조선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미스트롯' 신드롬을 이어갈 TV조선 남자판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내년 방송을 앞두고 참가자 유닛 활동 지원, 짧은 뮤지컬 제작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했다.

또 장윤정의 '어머나'와 슈퍼주니어T의 '로꾸거!!!' 등 인기 트로트곡들을 탄생시킨 유명선 작곡가가 프로그램에 합류해 참가자들의 개성에 맞는 수준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관계자는 23일 "내년 상반기 방송 후 4월 전국투어 콘서트가 이미 예정된 상황에서 '공연 맛보기' 형식으로 마지막회 15분 분량의 뮤지컬 제작을 추진 중"이라며 "물론 뮤지컬은 '미스터트롯'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매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도록 유닛 활동도 지원하고, 유 작곡가가 다양한 곡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5월 종영한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송가인과 홍자를 비롯해 다양한 트로트 스타를 발굴해내며 가요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시장을 확장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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