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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해남 대흥사서 26일 '사랑나무 음악회'

송고시간2019-10-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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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군은 26일 오후 2시 대흥사에서 천년사랑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흥사 경내에 있는 연리목 '사랑나무' 주변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하림이 예술감독과 진행을 맡은 음악회에는 작곡가인 고상지, 싱어송라이터 최문석과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현악 앙상블 필스트링 등이 출연한다.

군은 가을 산사의 운치와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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