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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활용한 광주 발산마을 '앗싸 화장실'…행안부 장관상

송고시간2019-10-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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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활용한 광주 서구 발산마을 '앗싸 공중화장실'
빈집을 활용한 광주 서구 발산마을 '앗싸 공중화장실'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는 발산마을 '앗싸 공중화장실'이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발산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사들여 한옥 구조의 특색을 살린 공중화장실로 꾸몄다.

마을 사진과 손때 묻은 소품을 활용한 경관 조화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오랜 도심의 빈집을 활용한 생활 인프라 조성과 경관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수여한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에서 64개 공중화장실이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최종평가를 거쳐 27개 화장실이 상을 받았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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