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모친이 남긴 마지막 말은
송고시간2019-10-30 10:50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대해 "당신이 믿으신 대로 하늘나라에서 아버지를 다시 만나 영원한 안식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한다"고 애도했습니다.
고인은 전날 오후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문 대통령은 병원에서 임종을 지켰습니다.
문 대통령은 별세 하루 뒤인 이날 오전 5시30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희 어머니가 소천하셨다. 다행히 편안한 얼굴로 마지막 떠나시는 모습을 저와 가족들이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생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셨고,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처럼 고생도 하셨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셨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30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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