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박재범 이끄는 AOMG 합류… 두 번째 여성 아티스트
송고시간2019-11-01 10:30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여성 R&B 가수 소금(sogumm)이 박재범(32)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했다.
소금은 지난달 31일 AOMG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뽑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MBN '사인히어'에서 우승하며 AOMG와 계약했다.
이날 최종 경연에서 소금은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부른 '편지'로 멜로, 마독스, MBA 크루 등 톱4 진출자들을 눌렀다.
이로써 소금은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후디(본명 김현정·29)에 이어 AOMG의 두 번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AOMG는 2013년 설립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로 박재범이 대표로 있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차 차 말론, 우원재, 엘로, 어글리 덕 등이 소속되어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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