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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위안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왓챠플레이서 본다

송고시간2019-1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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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여명의 눈동자

[왓챠플레이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월정액 VOD(주문형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국 현대사 비극을 다루며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등을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신작을 공개하는 왓챠플레이는 새로운 작품으로 1991~1992년 MBC TV가 방영한 채시라, 박상원 주연 '여명의 눈동자'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까지 격동기를 살아가는 세 주인공 일대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다뤘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위안부 문제와 제주 4·3 사건을 처음으로 다루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최근 뮤지컬로도 제작돼 내년 1월부터 공연이 예정되면서 다시 큰 관심을 받는다.

왓챠플레이는 이외에 첩보 액션극의 최고봉으로 평가되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과 국내에 아바 열풍을 부른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안나 카레니나', '비커밍 제인' 등도 신규 서비스 목록에 올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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