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매트 브랜드 디팡, '디팡 멤버스' 전국 40호점 돌파

송고시간2019-11-04 17:24

▲ 반려동물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디팡(대표 조주영)은 애견카페 사업자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인 '디팡 멤버스'가 전국에 40호점을 오픈하며 서울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디팡 멤버스는 반려견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해 발족한 디팡 오투오(O2O)의 첫 프로젝트로, 애견카페를 디팡 매트가 설치된 반려견 안전지역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반려견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과 쉼터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료 가맹 방식이 아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매장 전체를 반려견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인테리어 개선 효과는 물론, 무료 매장 홍보와 디팡 용품 판매로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팡 오투오가 추진하는 멤버스 사업은 SK엠앤서비스 행복스토어와 제휴해 반려산업 종사 소상공인 대상으로 '행복스토어-안심경영팩'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디팡이 비용을 일괄 부담해 멤버스에 무료로 제공한다.

조주영 대표는 "멤버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일산, 광교 등에 멤버스를 직접 운영하며, 멤버스 사장님들에 꼭 필요한 매장 홍보 방법,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디팡 오투오에서 디팡 멤버스와 반려인을 연결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온라인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팡 멤버스 가입 문의는 디팡 오투오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디팡 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