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골'→'팔뚝 잘린' 자유의 여신상…테헤란 벽화 '새단장'
송고시간2019-11-04 11:23
(서울=연합뉴스) 언론보도를 통해 테헤란의 '랜드마크'처럼 알려진 옛 미국 대사관 터의 반미 벽화가 '새 단장' 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미국 대사관 점거 40주년을 맞이해 벽화를 다시 그리고 2일 공개 행사를 열었는데요. 약 100m 정도 길이의 이 벽에는 이전까지 수십년간 해골 얼굴을 한 자유의 여신상이 '대표작'이었습니다.
다소 흉측하고 괴기스러운 느낌의 이 벽화는 이란의 강력한 반미 노선과 이슬람 혁명 정신, 죽음을 낳는 미국의 중동 정책을 상징했는데요. 이날 일반에 공개된 벽화 역시 자유의 여신상이 소재로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박서진>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04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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