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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015B·윤종신, '모르는 게 많았어요' 리메이크

송고시간2019-1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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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30년 절친'인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50)이 함께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4일 공일오비 소속사 더공일오비에 따르면 이들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곡 '모르는 게 많았어요'를 발매한다.

'모르는 게 많았어요'는 공일오비가 2006년 발표한 7집 앨범 수록곡으로, 리메이크곡은 윤종신과 함께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불렀다. 공일오비의 셀프 리메이크 시리즈 '더 레거시'(The Legacy) 일환이다.

소속사는 "공일오비와 윤종신의 데뷔 초기와 젊은 날을 떠올리며 그들의 30년 우정을 기념하는 의미도 (노래에)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종신은 1990년 공일오비 1집 타이틀곡 '텅 빈 거리에서'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데뷔했다.

이번 리메이크곡은 윤종신이 해외에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이방인 프로젝트'(NOMAD PROJECT)를 위해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곡이기도 하다. 윤종신은 지난 1일 출국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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