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에 놀라지 마세요"…부산 도심에 블랙이글스 3차례 뜬다
송고시간2019-11-05 16:45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북항 일대서 6·8·10일 비행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10일 북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행사 때 블랙 이글스 에어쇼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쇼는 환영 행사가 열리는 10일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50분까지 펼쳐진다.
사전연습 비행은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펼쳐지며 8일은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50분까지 한다.
공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비행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군 관계자는 "블랙이글스가 김해 공군기지를 출발해 북항까지 비행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소음에 놀랄 수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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