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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모티브 된 '니벨룽의 반지' 뮤지컬로 재탄생

송고시간2019-11-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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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에서 전 세계 초연

뮤지컬 '니벨룽의 반지' 이미지
뮤지컬 '니벨룽의 반지' 이미지

[월드뮤지컬컴퍼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모티브가 된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가 뮤지컬로 제작돼 2021년 초 국내 초연된다.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28년간 작곡한 4부작 오페라로, 연주 시간만 16시간에 달한다. 오페라 사상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걸작으로 꼽힌다.

뮤지컬 '니벨룽의 반지'는 동명 오페라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2부작으로 재편성해 선보인다.

제작사인 월드뮤지컬컴퍼니는 중심 줄거리를 살리면서 대중에 익숙한 이야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공연 이후 중국 10개 도시 투어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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