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북이 위험해"…'쌩쌩' 달리는 차 사이로 '아슬아슬'
송고시간2019-11-07 11:03
(서울=연합뉴스) 위험에 처한 거북이가 한 청년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청년은 바퀴 쪽에서 '펑'하는 소리를 듣고 가던 길을 멈춰 섰는데요.
영문을 몰랐던 청년은 오토바이에서 내려 왔던 길을 되짚어 가보고 나서 도로 한가운데에 웅크리고 있는 거북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조금 전 자신이 친 것이 거북이임을 안 청년은 거북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재빨리 갓길 안전한 쪽으로 거북이를 옮겼는데요.
하지만 도로에서 발견된 거북이는 한 마리가 아니었습니다.
청년은 '왜 거북이들이 이곳에 널려있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뛰어다니며 거북이 구조에 나섰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07 1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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