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내년 3월 일반인과 결혼
송고시간2019-11-08 13:32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선데이(본명 진보라·32)가 내년 3월 결혼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데이는 내년 3월 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신랑과 결혼한다.
선데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모든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선데이는 2004년 일본에서 싱글 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했으며 4인조 여성 보컬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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