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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지원사업 개선 방안은…5차례 라운드테이블

송고시간2019-1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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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전문가·시민 의견 수렴…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개선하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자 5차례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부산문화재단은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5차례에 걸쳐 예술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동안 부산문화재단이 시행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종합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문화예술 흐름과 문화 향유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모, 심의, 평가제도 등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한다.

회의 진행은 자유 대담 형태로 이뤄진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사전신청(http://bit.ly/라운드테이블)하면 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10월부터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과 함께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연구작업을 수행 중이다.

지역 예술인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벌여 여기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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