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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동해안 곳곳 흐리고 비

송고시간2019-11-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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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 '맑음'
서울 날씨 '맑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5도, 수원 1.1도, 춘천 -0.6도, 강릉 8도, 청주 2.2도, 대전 1.2도, 전주 2.2도, 광주 4.6도, 제주 13.4도, 대구 2.5도, 부산 10.5도, 울산 7.5도, 창원 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와 얼음이 예보됐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내륙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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