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지도부, 중국 상하이 방문…한중 협력강화 모색

차지연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9일 동북아 정세 논의 및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상하이(上海)를 방문했다.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김영호·김정호·박경미·박찬대·서삼석·윤후덕·이규희·정춘숙·제윤경 원내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상하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간부와 만나 미중 무역분쟁, 북미 간 비핵화 대화 등 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고 한중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정 청사와 윤봉길 의사 의거지 등도 찾을 예정이다.

char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09 15: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