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불…1명 부상·8명 연기 흡입
송고시간2019-11-10 06:14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9일 오후 9시 50분께 청주시 복대동의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와 내부 39㎡를 태워 3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6분 만에 꺼졌다.
대피 과정에서 A(37) 씨가 발목을 다쳤고,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또 주민 20명을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쪽에서 소리가 났다는 아파트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0 0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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