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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9-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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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심 공소장 보니…"딸 인턴·연구 등 스펙 7개 허위 작성"

검찰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딸(28)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과 공주대·단국대 연구 참여, 호텔 인턴 등 7가지 경력사항(스펙)을 허위로 작성해 줬다고 결론 내렸다. 정 교수가 남편인 조 전 장관의 지위와 인맥 등을 활용해 이른바 '허위 스펙'을 만들어 딸의 입시에 활용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일부 대학의 인턴 확인서나 호텔 실습 수료증 등은 정 교수가 직접 문서를 만들어 변조까지 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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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주재 현장국무회의…상생협력 중기 지원안 의결 전망

앞으로 공공조달시장에서 부품·소재를 국산화한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하는 중소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6건, 대통령령안 4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국무회의는 열흘여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4∼27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청와대가 아닌 장소에서 '현장국무회의' 형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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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올해 3조2천억원 적자…적립금 19.6조원→17.4조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이 3조원이 넘는 당기수지 적자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강보험공단은 12일 "현금수지 기준으로 올해 3조2천억원 정도 당기수지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재정 상황을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8월말 기준 19조6천억원인 누적적립금도 17조4천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건보공단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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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국방장관, 이달중순 태국서 회담 최종 조율중"<교도>

한국과 일본이 이달 중순 태국에서 국방·방위 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최종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1일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정경두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오는 16∼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회담하는 것을 최종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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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합참의장 "보통의 미국인, 주한·주일미군 필요성·비용 물어"

한일을 연쇄 방문하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보통의 미국인들은 주한·주일미군을 보며 왜 그들이 거기에 필요한지, 얼마나 드는지 등을 묻는다"고 말했다고 미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동북아에서의 미군의 역할을 강조하는 차원이기는 하지만 미 고위 국방당국자가 주한·주일미군의 필요성과 비용에 대해 미국 대중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공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라 방위비 분담 등에 대한 압박 일환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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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문 의장의 일본·멕시코 순방 일정으로 약 2주 만에 열리게 된 이번 정례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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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대사, 美에 "공동성명이행이 열쇠"…IAEA "北핵활동 우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1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북미협상의 교착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이행을 미국 측에 촉구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례적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활동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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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현대차보다 은행 임원 되기 더 어렵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국내 4대 금융권에 근무하는 임원은 전체 임직원 100명 중 1.3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은 100명 중 0.4명꼴로 은행에서 행장이나 부행장 등 임원이 되는 것이 삼성전자[005930] 등 대기업 임원이 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반면 중소형사가 많은 자산운용사는 임직원 5명 중 1명이 임원이고 투자자문사는 절반 이상이 임원일 정도로 직급 '거품'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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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11·11 쇼핑축제 44조원 신기록…한국 2년째 3위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의 경기가 급속히 둔화 중이지만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 거래액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거래액 증가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과거 폭발적이던 성장 추세는 다소 꺾였다. 알리바바는 12일 저장성 항저우(杭州)시 본사 프레스룸에서 전날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타오바오(淘寶), 티몰, 티몰 글로벌, 알리 익스프레스, 카오라 등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2천684억 위안(약 44조6천20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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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시위자 경찰 쏜 실탄 맞아…'제2의 톈안먼 사태' 우려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AFP통신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20분께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周梓樂) 씨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다.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시위 영상을 보면 이날 시위 현장에서 한 교통경찰이 도로 위에서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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