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추가하고 다시 돌아온 창작뮤지컬 '앤'
송고시간2019-11-12 10:53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창작 뮤지컬 '앤 ANNE'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다시 공연한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연작소설 '앤' 1권 '녹색 지붕의 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극단 걸판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다.
걸판여고 연극반이 정기공연작을 '빨강 머리 앤'으로 결정하면서 생기는 소동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공연 연습 과정에서 원작 줄거리가 소개된다.
배우 3명이 앤의 성장 시점에 따라 나눠 연기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모습의 앤이 관람 포인트다.
올해는 넘버(노래) 1개가 추가돼 총 19개를 선보인다.
이번에도 '싱얼롱 데이', '포토데이', '하이파이브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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